1. 공룡에 대한 흥미와 연구 [0]

thumbnail 공룡은 크고, 오늘날 생물과 다르게 생겼으며, 멸종했다는 세 가지 이유로 아이들에게 큰 흥미를 유발한다.

1.1. 공룡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과 전문가 소개 [0]

  1. 공룡에 대한 선호도 [0]
    1. 어린 시절에는 초식 공룡(둘리 엄마, 트리케라톱스)을 선호했으나, 어른이 된 후에는 육식 공룡(티라노사우루스, 벨로시랩터)에 흥미를 느낀다. [3]
  2. 곤충 전문가의 공룡 지식 [15]
    1. 곤충 연구가인 갈루아는 곤충의 역사가 공룡보다 길고, 곤충 화석 주변에서 공룡 화석을 자주 접했기 때문에 공룡에 대한 지식이 많다. [42]
  3. 공룡 덕후의 특징 [49]
    1. 공룡은 사라졌기 때문에 더 상상하게 되고, 크고 아름다운 모습이 영화나 게임에서 흥분을 유발한다. [49]
  4. 공룡 박사 소개 [58]
    1. 공룡 연구 전문가인 박진영 박사가 출연하여 공룡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58]

1.2. 박진영 박사의 연구 분야와 공룡 이름 명명 [86]

  1. 갑옷 공룡 연구 [86]
    1. 박진영 박사는 주로 아시아에서 발견된 갑옷 공룡의 진화 계통을 연구한다. [86]
    2. 갑옷 공룡은 거북이 등딱지처럼 갑옷을 입은 공룡이다. [87]
  2. 새로운 종 명명 [103]
    1. 몽골에서 새로운 갑옷 공룡 종을 발견하고 타르키아 투마로아이라고 명명했다. [103]
    2. '타르키아'는 뇌를 감싸는 뼈가 다른 갑옷 공룡에 비해 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115]
    3. '투마로아이'는 갑옷 공룡을 연구하던 유럽의 타티아나 토마로아 박사의 성함을 따서 존경의 의미로 붙였다. [121]

1.3. 공룡에 빠지게 된 계기와 공룡의 매력 [129]

  1. 박진영 박사의 계기 [129]
    1. 세 살 때 디즈니 만화 '판타지아'에서 티라노사우루스와 스테고사우루스가 싸우는 장면을 보고 스테고사우루스를 응원하며 공룡에 빠졌다. [129]
    2. 실제로는 스테고사우루스(1억 5천만 년 전)와 티라노사우루스(6천6백만 년 전)는 만날 일이 없었다. [146]
  2. 공룡의 매력 [164]
    1. 미국의 심리학자는 공룡이 아이들에게 매력적인 세 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165]
      1. 크다. [167]
      2. 오늘날 살아있는 생물들과 다르게 생겼다. [175]
      3. 멸종했다. [176]

2. 공룡의 번성 비결과 생존 전략 [186]

thumbnail 공룡은 학명 체계, 양막류 진화, 적응 방산, 생태적 지위 흡수, 빠른 성장 속도 등 다양한 생존 전략을 통해 지구를 지배했다.

2.1. 공룡 이름의 특징과 학명 체계 [186]

  1. 학명과 일반명 [188]
    1. 생물에게는 일반명(예: 인간, 개)과 학명(예: 호모 사피엔스, 카니스 루프스 파밀리아리스) 두 가지 이름이 있다. [188]
    2. 학명은 종을 정의하고 환경 변화에 따른 개체 수 변화 등을 파악하는 데 중요하며, 라틴어로 표기하여 불변성을 유지한다. [207]
  2. 학명 명명 규칙과 예외 [209]
    1. 1758년 스웨덴의 카를 폰 린네는 학명을 두세 글자의 라틴어로 짓는 규칙을 만들었다. [210]
    2. 하지만 린네 자신도 짝사랑하던 유부녀의 이름을 따서 식물에 '몬소니아'라고 붙이거나, 선배의 이름을 따서 '마그놀리아'라고 붙이는 등 규칙을 지키지 않았다. [218]
    3. 한국의 물자라처럼 한국어 이름을 학명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공룡은 웬만하면 라틴어식으로 통일하려 노력한다. [231]

2.2. 공룡의 진화와 번성 비결 [241]

  1. 양막류의 진화 [241]
    1. 동물은 바다에서 육상으로 진출했으며, 식물의 진화로 육상 환경이 조성되었다. [241]
    2. 어류에서 양서류로, 양서류에서 양막류로 진화했는데, 양막류는 양수막을 통해 알 속이나 뱃속에 바다와 같은 환경을 만들어 육상 생존에 유리했다. [244]
    3. 공룡을 포함한 파충류, 포유류, 조류는 모두 양막류에 속한다. [244]
  2. 포유류 조상의 멸종과 공룡의 번성 [252]
    1. 포유류의 조상인 원시 단궁류는 과거에 번성했으나, 2억 5천만 년 전 러시아 일대의 화산 활동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로 멸종했다. [253]
    2. 이로 인해 생긴 빈자리를 파충류가 차지하며 번성하기 시작했다. [258]
  3. 적응 방산 [259]
    1. 적응 방산은 특정 생물이 폭발적으로 다양화되어 여러 종으로 진화하는 현상이다. [260]
    2.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붕괴 후 살아남은 파충류가 적응 방산을 통해 다양한 공룡으로 진화했다. [265]
  4. 생태적 지위 흡수 [267]
    1. 공룡은 생태적 지위 흡수를 통해 생태계를 장악했다. [273]
    2. 공룡은 적은 종수로도 생태계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티라노사우루스는 북아메리카 전역을 지배했다. [270]
    3. 오늘날 아프리카의 포유류는 여러 종이 다양한 생태적 지위를 나누어 가지지만, 공룡은 한 종이 여러 생태적 지위를 차지했다. [288]
    4. 공룡은 성장 단계별로 생김새가 달라 새끼, 청소년기, 성체 공룡이 각기 다른 생태적 지위를 흡수했다. [295]

2.3. 공룡의 성장과 번식 전략 [305]

  1. 긴 청소년기 [305]
    1. 공룡은 일생의 대부분을 청소년기로 살다가 성체가 된 후 짧게 살다 죽었다. [307]
    2. 청소년기부터 성적으로 성숙하여 짝짓기가 가능했다. [313]
  2. 많은 알과 빠른 성장 [336]
    1. 공룡은 한 번에 많은 알을 낳았으며, 큰 공룡은 50개 정도의 알을 낳을 수 있었다. [341]
    2. 알은 작게 낳았는데, 알이 너무 크면 무게를 견디기 어렵기 때문이다. [479]
    3. 공룡은 수명이 짧았지만, 성장 속도가 매우 빨랐다. [499]
    4. 티라노사우루스는 1년에 700kg씩 몸무게가 늘어났으며, 새끼 때 빨리 커서 다른 동물들의 공격을 피하는 것이 중요했다. [505]
  3. 성장 단계와 생태적 지위 흡수 [348]
    1. 긴 청소년기와 생태적 지위 흡수는 공룡의 성공 비결이었지만, 생태계 붕괴 시에는 모든 종이 멸종할 수 있는 약점이 되기도 했다. [348]

3. 공룡의 멸종과 현대 생물과의 관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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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백악기에 번성했으나 소행성 충돌로 대부분 멸종했고, 살아남은 일부 공룡은 조류로 진화하여 현대까지 이어지고 있다.

3.1. 공룡의 전성기와 멸종 [355]

  1. 백악기의 번성 [355]
    1. 공룡의 가장 큰 전성기는 백악기 시대였다. [355]
    2. 영화 '쥬라기 공원'은 쥐라기 시대 공룡을 다루지만, 쥐라기 공룡은 백악기보다 다양성이 부족했다. [357]
  2. 속씨식물의 등장과 공룡의 대형화 [379]
    1. 백악기에 속씨식물이 등장하면서 지구 식물의 90% 이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379]
    2. 이전에는 소나무나 고사리 같은 먹기 어려운 식물들이 많았고, 곤충도 식물을 갉아먹었다. [397]
    3. 공룡은 먹기 어려운 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몸집을 키웠으며, 몸집이 클수록 에너지 효율이 좋고 다른 동물들의 공격을 피하기 쉬웠다. [403]
  3. 포유류와 공룡의 크기 차이 [426]
    1. 포유류는 몸집이 큰 새끼를 낳아 생존율을 높이지만, 이는 엄청난 에너지와 긴 임신 기간을 필요로 한다. [437]
    2. 반면 공룡은 작은 알을 낳고 빠르게 성장하여 몸집을 키웠다. [468]
  4. 소행성 충돌과 멸종 [512]
    1. 6천6백만 년 전 소행성 충돌로 공룡의 95%가 멸종했다. [550]
    2. 25km 이하의 작은 생물들, 특히 곤충과 쥐는 살아남았다. [517]
    3. 살아남은 조류는 이빨이 없고 씨앗을 먹는 등 극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526]

3.2. 현대 생물과의 관계와 미래 지구의 지배자 [553]

  1. 조류는 공룡의 후예 [553]
    1.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은 5%의 공룡은 조류로 진화하여 현재까지 존재한다. [553]
    2. 치킨은 공룡이며, 벨로시랩터와 닭은 가까운 관계이다. [559]
  2. 벨로시랩터의 실제 모습 [563]
    1. 영화 속 벨로시랩터는 무서운 사냥꾼으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깃털이 달린 새와 같은 모습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563]
    2. 깃털 화석과 피부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현미경으로 색소 세포를 분석하여 색깔까지 추정할 수 있다. [588]
    3. 이는 거북선의 철갑이 사실은 나무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와 같은 충격을 준다. [599]
  3. 공룡의 지능과 뇌 크기 [604]
    1. 공룡은 문명을 이룰 정도로 똑똑하지는 않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을 수도 있다. [604]
    2. 티라노사우루스의 뇌는 볼링핀만 한 크기로 큰 편이었으나, 몸집에 비해서는 작았다. [619]
  4. 미래 지구의 지배자 예측 [625]
    1. 인간이 멸종하면 다른 생물들도 많이 죽을 것이며, 특히 새는 서식지 파괴로 멸종할 가능성이 높다. [625]
    2. 박진영 박사는 박쥐가 미래 지구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633]
      1. 박쥐는 새보다 빠르고(시속 160km), 날개 막으로 호흡하며, 수컷도 젖을 만드는 등 생존력이 뛰어나다. [659]
      2. 밤에 활동할 수 있다는 특징도 있다. [669]
    3. 다른 의견으로는 쥐와 같은 설치류가 살아남아 다시 번성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647]
    4. 곤충 전문가 갈루아는 곤충이 박쥐의 천적이며, 곤충의 대응책을 통해 박쥐의 생존력을 설명한다.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