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테이블 코인의 부상과 금융 포용성 확대 [0]

thumbnail 스테이블 코인은 가치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의 단점을 보완하여 실물 자산에 가치를 고정함으로써, 금융 시스템에서 소외된 이들에게도 쉽고 저렴한 국제 송금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 포용성을 확대하고 있다.

1.1. 돈의 진화와 스테이블 코인의 등장 [0]

  1. 돈의 형태는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0]
    1. 과거에는 금이나 은을 기반으로 한 돈이 사용되었다 [1]
    2. 현재는 AI가 인식할 수 있는 스테이블 코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2]
  2. 비트코인의 한계와 스테이블 코인의 필요성 [38]
    1.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는 P2P(개인 간 거래) 전자 현금 시스템인 비트코인이 등장했다 [38]
      1. 비트코인은 은행 없이 컴퓨터 코드로 발행되며,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모든 참여자에게 공유되어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49]
    2. 하지만 비트코인은 엄청난 가격 변동성이라는 결정적인 문제가 있었다 [62]
      1. 2009년 출시 이후 16년간 수천 배 이상 가격이 상승하는 등 시장의 매수·매도에 따라 가격이 크게 변동하며, 내재적 가치가 없어 사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63]
      2. 이러한 가격 변동성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67]

1.2. 스테이블 코인의 특징과 금융 포용성 [68]

  1. 스테이블 코인의 안정성 확보 방식 [68]
    1. 스테이블 코인은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블록체인 망에 올라가 있어 중앙화된 관리 주체가 없다는 점은 동일하다 [68]
    2. 하지만 달러, 유로 같은 법정 화폐나 금 같은 실물 자산과 가치가 연결되어 있어 가격 변동성이 적다 [69]
      1. 특히 달러에 가치가 고정된 것을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부른다 [70]
      2. 테더(USDT)와 서클(USDC)이 시장의 99%를 차지한다 [71]
      3. 발행사는 스테이블 코인 발행량만큼 1달러를 받고, 그 달러를 은행에 적립하여 환금성을 확보한다 [72]

1.3.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국제 송금의 혁신 [7]

  1. 기존 국제 송금의 문제점 [7]
    1. 홍콩의 필리핀 가사 도우미들은 한 달 급여 100만 원 중 많은 부분을 송금 수수료로 지출하며, 은행 계좌가 없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는다 [7]
    2. 기존 국제 송금은 송금인 계좌부터 송금 은행, 중개 은행 등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며, 은행 간 금융 통신망인 스위프트(SWIFT)를 통해야 하므로 며칠이 걸리고 수수료 부담이 컸다 [22]
  2. 스테이블 코인의 장점 [19]
    1. 필리핀에서 널리 쓰이는 휴대전화 결제 앱 지캐시(GCash)는 스테이블 코인 구매 기능을 추가하여 국제 송금의 편의성을 높였다 [19]
    2. 스테이블 코인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되어,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휴대폰으로 쉽고 빠르게 코인을 전송할 수 있으며 송금 수수료가 없다 [24]
    3. 마치 휴대폰으로 사진을 보내듯, 지갑 앱만 있으면 스테이블 코인을 쉽게 전송할 수 있다 [26]
  3. 금융 포용성 확대 기여 [31]
    1. 필리핀 해외 노동자들은 2023년 한 해 동안 400억 달러(약 55조 원)를 고국으로 송금했으며, 이들은 신용 문제 등으로 은행 계좌 개설이 어려웠다 [31]
    2. 전 세계적으로 성인 4명 중 1명인 13억 명이 은행 계좌가 없지만,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휴대전화만 있으면 쉽게 국제 송금 및 결제 시스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34]
    3. 이는 금융 시스템에서 배제되었던 이들에게 금융 포용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방형 인프라가 된다 [36]

2. 스테이블 코인과 달러 패권 강화 [75]

thumbnail 미국은 막대한 국가 부채 부담을 줄이고 달러 패권을 강화하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통화 시스템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2.1. 미국의 스테이블 코인 정책과 달러 패권 [75]

  1. 트럼프 행정부의 스테이블 코인 지지 [75]
    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비트코인 지지 발언을 하며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75]
    2. 트럼프 임기 중인 지난해 7월, 미국 의회는 스테이블 코인 법안(지니어스 액트)을 통과시켜 스테이블 코인 발행 주체와 준비 자산을 명확히 규정했다 [78]
      1. 이 법안은 테크 기업도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발행사는 발행량만큼 달러나 3개월 미만 미국 국채를 담보로 보유하도록 의무화했다 [80]
      2. 이는 스테이블 코인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인 선제적인 조치이다 [81]
    3. 트럼프의 두 아들은 가상자산 플랫폼을 설립하고 USD1원이라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여 큰 자산 증식을 이루었다 [82]
  2. 미국의 국가 부채 문제와 스테이블 코인 활용 [84]
    1. 미국 정부는 37조 달러(약 5경 원)의 막대한 빚을 지고 있으며, 매년 이자만 8,800억 달러(약 1,200조 원)를 지불하고 있다 [84]
      1. 이는 미국 전체 국방 지출보다 많은 금액이며, 전체 재정 수입의 3분의 1을 이자 상환에 사용하고 있다 [88]
      2. 2024년에는 국채 이자 지불액이 국방비를 넘어섰다 [90]
    2. 역사적으로 국가 부채 이자가 국방비를 넘어서면 패권 국가의 힘이 쇠락하는 경향이 있었기에, 미국은 이러한 우려에 직면해 있다 [92]
    3. 미국은 이자 부담을 줄이고 돈을 더 싸게 조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다 [97]
  3.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국채 수요 증가 [98]
    1. 스테이블 코인 발행이 늘어날수록 발행사는 더 많은 미국 채권을 사서 은행에 적립해야 하므로, 미국 국채 수요가 증가한다 [98]
    2. 세계 최대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인 테더사가 보유한 미국 채권의 양은 한국과 독일을 앞지를 것으로 추산된다 [99]
    3. 개인이 USDT를 구매하면 간접적으로 미국 국채에 투자하는 셈이 되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국채 수요가 발생한다 [100]
  4. 달러 패권 강화의 부작용 [103]
    1. 스테이블 코인을 통한 미국 국채 수요 증가는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에게는 손해로 작용할 수 있다 [103]
    2. 자국에 있어야 할 돈이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미국으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이다 [105]
    3. 미국 재무장관은 향후 3년 내에 달러 스테이블 코인 발행 규모가 10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고 공언했다 [107]
      1. 이는 가상화폐 시장을 10배 올리는 것이 아니라, 실물 시장 결제에 달러 스테이블 코인을 사용하도록 유도하여 규모를 확장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108]

2.2. 스테이블 코인의 글로벌 확산과 빅테크의 영향 [114]

  1. 아르헨티나의 스테이블 코인 활용 사례 [114]
    1. 아르헨티나는 2023년 연간 인플레이션이 211%에 달하는 등 극심한 물가 상승을 겪고 있다 [114]
    2. 자국 통화인 페소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면서 암시장에서 달러 수요가 폭증했고, 달러를 구하기 어려운 이들은 스테이블 코인에 주목했다 [117]
    3. 청년층은 월급을 받자마자 스테이블 코인인 USDT로 바꾸는 것이 일상이 되었으며, 이는 탈중앙화되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119]
    4. 저축뿐 아니라 일상생활 결제도 달러 스테이블 코인에 연동된 실물 카드를 통해 이루어지며, 상점에서도 코인 결제를 안내한다 [121]
    5. 남미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메르카도 리브레는 자체 스테이블 코인인 멜리 코인을 발행하여 브라질과 칠레에서 빠르게 확산시키고 있다 [123]
    6. 하지만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 확산될수록 자국 통화는 더욱 위축되며, 남미 주요 국가에서는 스테이블 코인의 소액 결제 사용 비중이 30%에 육박한다 [125]
  2. 글로벌 결제 시장의 변화 [129]
    1. 홍콩의 한 스타트업은 코인 결제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을 통해 가상자산 지갑과 연결하여 비트코인, USDC 등 9가지 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다 [129]
    2. 실물 카드도 발급받을 수 있어, 돈 대신 휴대폰 지갑에서 코인이 빠져나가는 것 외에는 일반 카드 결제와 차이가 없다 [135]
    3. 아직 규제가 없는 한국에서도 애플페이나 구글페이와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개시 2년 만에 홍콩, 북남미,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가입자 500만 명을 넘어섰다 [139]
    4. 스테이블 코인 결제의 또 다른 강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는 점이다 [144]
      1. 기존 카드 결제는 상점이 카드사에 거래 내역을 보내고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스테이블 코인 결제는 블록체인 위에서 가치가 바로 이전된다 [144]
    5. 이러한 강점에 힘입어 지난해 스테이블 코인 결제액은 비자와 마스터카드를 넘어섰다 [145]
    6. 마스터카드는 스테이블 코인 결제를 공식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며 서클 등 주요 코인 발행사와 협업을 시작했다 [146]
      1. 스테이블 코인의 유동성(거래량)이 이미 마스터카드와 비자를 합친 것보다 크기 때문에, 이들 카드사는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147]
  3. 빅테크 기업의 스테이블 코인 발행 움직임 [151]
    1. 메타(구 페이스북)는 과거 리브라라는 달러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시도했으나, 달러의 지위를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계획을 폐기했다 [151]
      1. 하지만 미국 정부가 입장을 선회하면서 페이스북은 다시 자체 스테이블 코인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155]
      2. 마크 저커버그는 전 세계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통화를 만드는 꿈을 꾸고 있으며, 페이스북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활용하면 압도적인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156]
    2. 아마존, 테슬라, 구글, 유튜브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달러 기반의 자체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준비 중이다 [158]
    3. 방대한 사용자를 가진 플랫폼들이 스테이블 코인을 확대하면 각국의 법정화폐 생태계는 빠르게 위축될 수 있다 [159]
      1. 아마존 코인으로 결제하면 금융 비용을 제로로 만들 수 있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사용자 유입을 유도할 수 있다 [160]
      2. 이는 결국 원화, 유로, 엔화 대신 구글 코인, 아마존 코인, 메타 코인 등 빅테크 기업의 화폐 단위가 통용되는 시대를 가져올 수 있다 [164]
    4. 빅테크가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으로 실제 결제가 이루어지더라도, 그 뒷단에는 항상 달러가 존재하므로 전 세계 통화가 달러로 통일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168]

3. AI 에이전트 시대의 스테이블 코인과 디지털 통화 전쟁 [171]

thumbnail AI 에이전트가 결제의 주체가 되는 미래에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돈인 스테이블 코인이 필수적이며, 이는 각국의 디지털 통화 전쟁을 촉발하고 기존 금융 질서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3.1. AI 에이전트 시대의 새로운 기축 통화 [171]

  1. AI 에이전트의 부상과 금융 시장의 변화 [171]
    1. 비트코인 투자로 큰 성공을 거둔 한 투자자는 AI가 금융을 포함한 많은 부분을 바꿀 것이라고 전망한다 [171]
    2. 이미 AI 에이전트가 트위터 계정을 갖고 코인을 팔아 돈을 벌기도 하는 시대이며, 사람보다 돈이 많은 AI 에이전트도 생겨났다 [185]
    3. 잠을 자지 않고 계속 거래하는 AI 에이전트가 많아지면 전통 금융보다 더 커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87]
  2. AI 에이전트의 결제 주체화 [188]
    1. 스마트 팜에서는 씨앗 심기부터 작물 성장, 환경 조성까지 모든 과정이 로봇화되어 있으며, AI 에이전트가 공장을 온전히 통제하는 관리자 역할을 한다 [188]
    2. AI 에이전트는 고객 주문에 맞춰 채소를 기르고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수익이 나면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배분하기도 한다 [193]
    3. 구글은 AI 에이전트가 전자상거래의 결제 주체가 될 수 있는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AI 에이전트가 최적의 상품을 제시하고 구매까지 완료한다 [197]
    4. 이 플랫폼에서는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 자산을 통한 결제가 자유롭게 이루어진다 [199]
  3. AI가 인식하는 돈, 스테이블 코인 [201]
    1. 조만간 인간의 결제 시장 지분율이 미미해지고 AI가 결제의 주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
    2. AI 비서가 냉장고의 재고를 파악하여 자동으로 쿠팡에 주문을 넣는 상황을 예로 들 수 있다 [204]
    3. 하지만 AI는 기존 법정화폐 시스템을 통해 결제할 수 없다 [206]
      1. 법정화폐는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지 않아 AI가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07]
    4. 반면 스테이블 코인은 돈에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어 AI가 주문을 넣을 수 있다 [208]
    5. AI가 쓰는 통화가 미래의 새로운 기축 통화가 될 것이며, 현재 그 강력한 후보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이다 [209]
    6. 미래의 주요 결제 행위 주체가 AI가 될 것이므로, AI가 인식할 수 있는 돈인 스테이블 코인이 필요하다 [211]

3.2. 각국의 디지털 통화 전쟁과 한국의 과제 [213]

  1. 세계 각국의 대응 [213]
    1. 유럽 연합은 암호자산 시장 규제를 발효하여 유로 기반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에 100% 준비 자산 보유, 투명한 공시 등의 기준을 제시했다 [213]
    2. 일본은 엔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 주체를 기존 은행 등으로 제한하며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제도 정비를 마쳤다 [216]
    3. 중국은 암호화폐의 탈중앙화 속성이 금융 통제권을 유지하려는 자국의 기조와 맞지 않아 채굴과 거래를 막았으나, 스테이블 코인의 확산 속에 태도 변화를 보이고 있다 [217]
      1. 특히 홍콩은 올해 8월 스테이블 코인 조례를 시행하고 홍콩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 발행사를 결정할 계획이며, HSBC 등 기존 금융권이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220]
      2. 중국은 과거 페트로 위안(석유 위안화 결제)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려 했다 [228]
      3. 미국이 디지털 달러라이제이션으로 달러 패권을 강화하려 하듯이, 중국도 위안화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패권 통화 지위를 노릴 수 있다 [231]
  2. 한국의 스테이블 코인 현황과 과제 [233]
    1. 크립토 ATM 사례 [233]
      1. 서울 남산타워에는 외국인 여행자가 여권으로 신분 확인 후 스테이블 코인을 보내면 원화가 출금되는 크립토 ATM이 설치되어 있다 [233]
      2. 이는 캐리어를 잃어버려도 휴대폰만 있으면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환전하여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36]
    2. 규제 샌드박스와 사업 중단 위기 [248]
      1. 크립토 ATM은 규제 샌드박스를 통과한 시범 사업이었으나, 최근 규제 기관의 간접 제재로 서비스 중단 위기에 처했다 [248]
      2. 사업자들은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음에도 한국의 규제 환경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의 규제 방향에 따라 사업성이 크게 영향을 받는다 [250]
    3. 국내 업계의 움직임 [254]
      1. 금융권과 IT, 가상자산 업계는 원화 스테이블 코인 관련 법안의 규제 방향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54]
      2. 네이버 파이낸셜과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지분 교환을 통해 협업 기반을 마련했으며, 스테이블 코인을 올릴 블록체인 인프라, 가상자산 지갑, 커스터디 서비스 등을 준비 중이다 [256]
    4. 원화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논쟁 [259]
      1. 국회에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 관련 6건의 법안이 제출되었으나, 정책 방향을 놓고 신중론과 추진론이 맞서고 있다 [259]
      2. 한국은행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261]
        1. 미국 달러 스테이블 코인 방어를 위해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은 일부 맞지만, 전적으로 맞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262]
        2. 지급 수단으로 쓰이는 스테이블 코인은 시간을 가지고 점차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좋다는 공식 견해를 밝혔다 [262]
      3. 추진론자들은 한국에 디지털적인 속성을 가진 통화가 없으므로, 시간이 지나면 달러 스테이블 코인이 확산될 것이기에 원화 스테이블 코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263]
      4. 신중론자들은 원화 스테이블 코인 인프라가 달러 스테이블 코인의 국내 유통 통로로 이용될 부작용을 우려하며, 보이스 피싱, 사기 등 범죄에 이용될 경우 이용자들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위험이 크다고 지적한다 [266]
    5. 새로운 수요 창출의 중요성 [268]
      1. 핵심은 새로운 원화 스테이블 코인 수요를 창출하는 것이다 [268]
      2. K-뷰티, K-콘텐츠 등 한국의 경쟁력 있는 상품 결제에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작해야 한다 [269]
      3. 국경에 갇혀 있던 원화가 디지털화되면 오히려 확장될 여지가 생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270]
      4. 위험을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관리하고,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해결하며, 전략적으로 기회를 활용해야 한다 [271]
  3. 디지털 통화 전쟁의 시대 [275]
    1. 스테이블 코인의 확산과 함께 세계는 디지털 통화 전쟁 속으로 접어들고 있으며, 기존 금융 질서는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275]
    2. 인터넷, 휴대폰, 반도체, 전기차 등 새로운 변화의 시기처럼, 돈의 대전환기에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