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감사와 기적, 그리고 믿음의 단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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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배의 목적과 축원 [8]

    1. 우리의 삶을 가장 좋은 곳으로 채우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놀라우신 주님 앞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린다. [8]
    2. 성령 충만, 말씀 충만, 감사 충만함으로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 가장 큰 영광을 받으시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한다. [11]
    3. 감사를 심고 기적을 추수하는 인생이 되어, 오늘 새로운 기적이 문 앞에 서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한다. [12]
  2. 편작의 일화를 통한 진정한 명의의 의미 [13]

    1. 배경: 춘추 전국시대 중국의 동양의학 아버지라 불리는 명의 편작에 대한 일화이다. [13]
    2. 문왕의 질문: 위나라 문왕이 편작에게 "그대의 형제들 중 누구의 의술이 가장 뛰어난가?"라고 물었다. [15]
    3. 편작의 답변: 편작은 "큰 형님이 가장 뛰어나고, 그 다음은 둘째 형님이며, 제가 가장 부족합니다"라고 답했다. [17]
    4. 문왕의 의아함: 문왕은 "그런데 어째서 편작 자네의 명성이 가장 높은 것인가?"라고 다시 물었다. [18]
    5. 형님들의 의술 (진정한 명의): [19]
    6. 맏형: 환자가 고통을 느끼기도 전에 표정, 음색, 몸을 만져보고 큰 병을 미리 알고 안마, 지압술, 침술 등으로 치료하여 세상에 이름을 내지 못했다. [19]
    7. 둘째 형: 병이 나타나는 초기에 안마, 지압술, 침술, 약초 등으로 치료하여, 그대로 두었으면 목숨을 앗아갈 큰 병이 되었을 사실을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20]
    8. 결론: 아프기도 전에 다 고쳤기 때문에 사람들은 크게 고마움을 모르고 감사할 줄 몰랐으며, 둘째 형님도 세상에 이름을 떨치지 못했다. [23]
    9. 편작 자신의 의술 (명성이 높은 이유): [25]
    10. 편작은 병세가 아주 위중해진 다음에야 비로소 병을 치료한다. [27]
    11. 맥을 짚고 침술, 독한 약초, 피를 뽑아내는 큰 수술을 다들 지켜보게 되므로, 사람들은 편작이 심각한 병을 고쳐주었다고 생각한다. [28]
    12. 다 망가지고 죽어가는 심각한 병을 자주 고치다 보니, 편작의 의술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잘못 알려지게 되었다. [30]
    13. 사람들은 편작이 최고인 줄 알고, 쓰러지기 전에 미리 고쳐주는 형님들이 진짜 명의인지를 알아보지 못했다. [31]
    14. 편작은 "실은 저희 형님들이 진짜 명의입니다"라고 문왕에게 말했다. [32]
    15. 출처: 이 일화는 중국 고서에 기록되어 있다. [33]
  3. 일화를 통한 감사에 대한 성찰 [34]

    1. 이 편작의 일화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같으며, 꼭 죽고 살아야 감사한 것인지, 기적을 봐야만 감사하는 것인지 질문하게 한다. [34]
    2. 우리가 정말 감사해야 할 것은 권태로울 정도로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평범한 일상일지 모른다. [35]
    3. 삶의 구석구석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하나님의 크고 작은 은총의 손길이 역사하고 있음에 감사해야 한다. [36]
    4. 고대 그리스 철학자 파르메니데스의 질문("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처럼, 우리가 이 자리에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 신비로운 일이다. [36]
    5. 우리의 존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숨겨진 뜻이 여전히 흐르고 있음을 말해주며, 존재한다는 것은 뜻하신 은혜가 있다는 것이다. [39]
    6. 우리의 삶에 은혜 없이 당연한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이 예배가 삶의 새로운 감사의 문을 여는 시간이 되기를 사모한다. [41]
  4. 본문 소개: 예수님의 나병 환자 치유 사건을 통해 믿음의 단계와 감사의 관계를 알게 된다. [43]

2. 믿음의 첫 번째 단계: 구원에 대한 막연한 기대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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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건의 배경 및 나병 환자의 상황 [45]

    1.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셨다. [47]
    2. 그곳에서 열 명의 나병 환자를 만나셨는데, 그들은 멀찍이 서 있었다. [48]
    3. 나병의 심각성: 나병은 몸이 썩어 문드러지는 불치의 병이자 강한 전염병이었다. [51]
    4. 사회적 고통: 나병은 하나님께 저주받은 질병으로 여겨졌고, 전염력 때문에 가족과 사회로부터 완전히 격리되어야 했다. [52]
    5. 나병 환자들은 마을 밖 외곽에 거주지를 형성해야 했으며, 사람들 가까이에 가면 "나는 부정합니다, 나는 나병 환자입니다"라고 스스로 외쳐야 했다. [53]
    6. 자신을 밝히지 않으면 돌로 쳐 죽이는 법이 있었는데, 이는 전염으로 인한 더 큰 재앙을 막기 위함이었다. [56]
    7. 그들은 자기 존재에 대한 절망감, 수치심, 외로움, 서러움 속에서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는 깊은 절망감을 안고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었다. [58]
  2. 막연한 기대의 발생 [62]

    1. 그들의 마음속에 나사렛 예수라는 분에 대한 소망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62]
    2. 예수님은 어떤 질병도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연약하고 불쌍한 자들을 물리치지 않고 어루만져 주시고 고쳐주시는 긍휼과 자비가 있다는 이야기였다. [64]
    3. 그러나 그들은 썩어져 가는 몸 때문에 예수께로 가까이 갈 수 없었다. [65]
    4. 믿음의 첫 번째 단계: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절망을 끌어안고, 구원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단계이다. [68]
    5. 이 단계는 성숙한 믿음의 단계는 아니며, 단지 마음 안에 품은 막연한 기대일 뿐이다. [71]
    6. 이들은 인생의 고통이 너무 무거워 주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자기 삶의 한계선에 갇혀 예수께로 갈 수 없는 사람들이다. [73]
  3. 예수님의 의도적인 찾아오심 [76]

    1. 예수님은 슬픔과 절망, 자기 한계 속에 갇혀있는 사람들을 건지시기 위해 이곳에 오셨다. [78]
    2. 성경은 예수님의 동선에 대해 기록하고 있는데, 예수님은 베레아 지역에서 사역 후 예루살렘으로 이동해야 했다. [80]
    3. 지리적으로 베레아에서 요단강만 건너면 예루살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유대 땅 북쪽에 위치한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다시 올라가셨다. [85]
    4. 이는 거리상 예루살렘으로부터 더 멀어진 길을 택하여, 의도적으로 우회하고 계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87]
    5. 예수님이 이 길을 선택하신 이유는 바로 10명의 나병 환자들 때문이었다. [90]
    6. 예수님께서는 찾아가시지 않으면 나올 수 없는 사람들, 절망 속에 살아야 했던 그들을 위해 그곳으로 가셨다. [92]
    7. 나병 환자들이 절망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꿈을 꿀 수 있었던 이유는 예수님이 그들에게 찾아가셨기 때문이다. [94]
    8. 예수님은 우리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시고 절망으로부터 구원해 주시기 위해 다시 찾아오셨다. [95]

3. 믿음의 두 번째 단계: 절박한 필요를 구하는 기도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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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절박한 부르짖음 [99]

    1.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다음 단계의 믿음으로 나아가야 한다. [100]
    2. 10명의 나병 환자들은 그 기회를 놓칠 수 없었기에, 멀찍이 서서 할 수 있는 전부로 반응했다. [102]
    3. 그들은 큰 소리로 외쳤다: "예수 선생님,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105]
    4. 믿음의 두 번째 단계: 자기 필요를 예수님께 말씀드리는 단계이며, 절박함과 절실함을 안고 기도하는 것이다. [107]
    5. 이는 예수님이 응답하신다면 어떤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는 믿음을 드리는 단계이다. [111]
    6. 기도는 기적의 재료이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않으신다. [112]
  2.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님의 긍휼 [118]

    1. 중요한 사실: 우리의 믿음이 위대해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며, 기적을 일으키는 것은 믿음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믿음에 반응하시는 분에 따른 것이다. [119]
    2. 우리의 믿음이 능력이 되는 이유는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님의 사랑과 긍휼, 무한하신 자비 때문이다. [123]
    3. 호칭의 의미: 나병 환자들이 예수님을 "예수 선생님"이라고 불렀는데, 여기서 '선생님'에 해당하는 헬라어 '에피스타다'는 성경에서 오직 이 본장에서만 등장하는 단어이다. [125]
    4. 이는 흔히 예수님을 부르던 '라비'보다 약한 호칭으로, 인격적으로 그 대상을 인정하고 알기 때문에 부르는 호칭은 아니었다. [127]
    5. 나병 환자들은 소경 바디메오처럼 "다윗의 자손 예수여"라고 부르지 못했으며, 예수님을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온전히 믿지는 못했다. 즉, 진정한 앎은 없었다. [131]
    6. 예수님의 반응: 예수님은 그들의 부족하고 온전하지 않은 부름을 거절하지 않으시고, 그들이 긍휼을 구하는 것에 반응하셨다. [134]
    7. 핵심 원리: 믿음의 능력이 있는 이유는 믿음의 온전함 때문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이신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과 자비와 긍휼 때문이다. [137]
    8.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에서 기적의 발화점은 "예수께서 그들을 민망히 여기사", "예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와 같은 긍휼과 자비였다. [139]
    9. 부족하고 연약해도, 나의 믿음조차 주님께 있음을 고백하며 "주님, 나를 불쌍히 여겨주세요"라고 부르짖을 수 있는 믿음만 있으면 주님이 일하시기 시작한다. [140]

4. 믿음의 세 번째 단계: 말씀에 순종하는 행동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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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순종의 명령 [147]

    1. 예수님은 나병 환자들의 외침을 들으시고 "제사장들에게 가서 너의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다. [148]
    2. 모세의 율법에 따르면, 나병이 나은 자들은 제사장에게 확인을 받고 재물을 드린 후에야 사회에 복귀할 수 있었다. [151]
    3. 예수님은 그들을 고쳐주시기 전에 제사장에게 가서 확인을 받으라고 하셨으며, "내가 너를 고쳐주었다"라고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152]
    4. 만약 이들이 깨끗해지지 않은 채 마을로 들어갔다면 돌에 맞아 죽을 수도 있었다. [154]
  2. 순종의 믿음과 도전 [155]

    1. 믿음의 세 번째 단계: 말씀대로 행하는 것에 대한 도전을 받아들이는 믿음과 순종의 단계이다. [155]
    2. 이는 눈에 보이고 느껴지는 대로의 삶을 거스르는 믿음이다. [157]
    3. 여전히 몸에서 고름이 떨어지고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몸을 안고, 완치 판정을 받기 위해 제사장에게로 가는 걸음을 떼야 했다. [158]
    4. 그들이 나았다는 증거는 오직 그렇게 될 것을 암시하시는 예수님의 말씀뿐이었다. [159]
    5. 인디아나 존스 일화: 영화 '최후의 성전'에서 인디가 끊어진 길 위에 서 있는 장면처럼, 생명과 소망은 건너편에 있는데 우리는 끊어진 길 위에 서 있는 순간을 직면할 때가 많다. [160]
    6. 진리가 인생의 답이 되지만, 그 진리를 소유하기 위해서는 믿음과 순종이 동반되어야 한다. [176]
    7. 믿음과 순종은 동사이다. 머리로 이해하고 지적으로 동의하는 데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이 있는 곳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179]
    8. 이는 낭떠러지로 발을 내딛는 것, 눈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말씀에 의지해 그물을 내리는 것, 현실을 넘어서 말씀의 지도를 따라가는 것이다. [183]
    9. 믿음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은 나를 이기고, 내 경험을 넘어서고, 두려움과 절망에 귀 기울이지 않고, 오직 말씀에 귀 기울이며 말씀하시는 분만을 바라보고 가는 것이다. [187]
  3. 순종의 결과: 치유와 회복 [189]

    1. 10명의 나병 환자들은 그렇게 제사장에게로 달려갔다. [189]
    2. 결과: 그들은 가는 도중에 몸이 깨끗해졌다. [190]
    3. 받은 말씀만 가지고 멈춰서 있다면 구원과 소망은 끊어진 다리 건너편에 있을 뿐이다. [192]
    4. 두렵지만 믿음과 순종의 걸음을 떼어야만, 결코 보이지 않았던 숨겨진 길을 만나게 된다. [193]
    5.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주님의 부르심의 약속 그대로 믿음과 순종의 걸음을 뛸 때, 하나님께서 숨겨진 제3의 길을 열어주신다. [195]
    6. 이로써 그들은 그토록 바라던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 [200]

5. 믿음의 네 번째 단계: 우선순위로 돌아가는 믿음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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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치유 후 아홉 명의 행동 [201]

    1. 나병 환자들은 가는 길에 몸이 깨끗해지는 것을 보았다. [206]
    2. 그들은 육신의 질병으로부터 해방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리웠던 가족의 품, 사랑했던 사람들에게, 그리고 공동체로 다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212]
    3. 그들은 절망과 죽음의 신음뿐인 고통스러운 삶의 자리를 떠나, 그토록 원하고 꿈꾸던 일상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215]
    4. 이 일상은 다른 누군가에게는 보통의 삶일지라도, 그들에게는 결코 닿을 수 없던 삶이었다. [216]
  2. 한 사람의 방향 전환 [219]

    1. 바로 이때, 10명의 나병 환자 중 사마리아 한 사람이 돌연 발걸음을 멈추고 다른 방향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219]
    2. 그는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께 돌아왔다. [221]
    3. 믿음의 네 번째 단계: 우선순위로 돌아가는 믿음이다. [222]
    4. 나머지 아홉 명도 감사한 마음은 가졌겠지만, 그것이 자기의 기쁨이나 삶을 되찾는 것보다 중요하거나 시급하지는 않았다. [223]
    5. 그들은 한시라도 빨리 제사장에게 가서 확인을 받고 가족에게 돌아가야 했으며, 감사는 나중에 해도 된다고 생각했다. [227]
    6. 그들은 오로지 자신의 필요와 욕구에 충실하여 희망찬 미래, 생명이 충만한 시간, 회복이 있는 관계로 나아갔다. [231]
    7. 하지만 그 희망과 생명과 회복을 가능하게 했던 구원에 대해서는 무감각했고, 은혜와는 점점 더 멀어졌다. [235]
    8. 우선순위로 돌아가는 믿음: 그토록 기다렸던 응답을 얻고, 기쁨과 즐거움을 눈앞에 두고도 예수님께로 돌아가는 믿음이다. [239]
    9. 이는 바른 좋은 것들을 뒤로 할 수 있는 마음, 그 모든 것 위에 예수님이 계셔야만 가능한 마음이다. [240]
  3. 조카의 비유를 통한 우선순위의 설명 [241]

    1. 화자의 동생 가정이 이탈리아 4개 지역(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피엔차)을 여행했다. [241]
    2. 화자가 둘째 조카에게 어디가 가장 좋았냐고 묻자, 조카는 곰곰이 생각한 후 "엄마가 제일 좋았어"라고 대답했다. [243]
    3. 조카는 각 지역에서 좋았던 구체적인 상황들(피렌체 성당 앞 비행기, 베네치아 배 타기, 로마 광대, 투스카니 수영장과 동물)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252]
    4. 눈부시게 아름답고 감탄할 만한 것이 많은 와중에도, 가장 좋은 것을 물어봤을 때 그것이 엄마일 수밖에 없는 마음이 바로 인생의 최상급이다. [257]
    5. 우선순위로 돌아갈 수 있는 믿음은 바로 이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며, 기적과 같은 일, 놀라운 성취보다 주님은 내게 완전하신 분이시기에 그분께로 돌아가는 마음이다. [258]
  4. 우선순위의 중요성 강조 [260]

    1. 은혜를 받고 응답을 얻고 상황이 호전된 상황 속에서 우리가 달려가는 곳은 어디인지 질문한다. [260]
    2. 기적의 문이 열리는 결정적인 순간에도, 기적을 주시는 분께로 돌아갈 수 있는 믿음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축원한다. [260]
    3. 이는 기적이 아닌 기적을 주시는 분을 볼 수 있는 사랑이며, 인생의 우선순위이자 모든 것 되시는 주님께 날마다 돌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한다. [261]
    4. 주님은 그 모든 것보다 완전하신 분이시므로, 사랑의 예배자가 되기를 축원한다. [263]

6. 믿음의 다섯 번째 단계: 감사로 예배하는 영광과 완전한 구원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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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수님의 질문과 아홉 명의 부재 [265]

    1. 예수님께서 물으셨다: "열 명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 명은 어디에 있느냐? 이 이방 사람 말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되돌아온 사람이 없단 말이냐." [267]
    2. 예수님은 모르셔서 질문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인생에 새로운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 질문하신 것이다. [269]
    3. 예수님은 그들의 필요를 위해 자신의 삶에 고난을 두셨고, 예루살렘으로 가시려던 걸음에 방향 수정을 감수하며 그들을 찾아가셨다. [270]
    4. 그러나 예수님의 헌신과 사랑 앞에서, 기적보다 기적을 베푸신 분 앞으로 돌아온 사람은 단 한 사람(사마리아인)뿐이었다. [274]
    5. 예수님은 돌아온 한 사람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되돌아온 사람"이라고 말씀하셨다. [275]
  2. 감사로 예배하는 영광 [276]

    1. 믿음의 다섯 번째 단계: 감사로 예배하는 영광이다. [277]
    2. '큰 소리로'의 의미: 본문에는 큰 소리로 외치는 두 장면이 등장한다. [278]
    3. 첫 번째: 10명의 나병 환자들이 절박한 필요를 구하며 큰 소리로 외치는 장면. [280]
    4. 두 번째: 고침을 받고 돌아온 사마리아인이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장면. [281]
    5. 이는 우리에게 너무나 다른 두 가지 믿음의 수준을 보여준다. [283]
    6. 우리는 절실하고 절박한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큰 소리로 기도하는 모습에는 익숙하다. [284]
    7. 그러나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높이고 감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뒤로 할 만큼 절박하고 절실하게 큰 소리로 외쳐본 적이 있는지 질문해야 한다. [288]
    8. 예수님은 "남은 아홉은 다 어디에 갔느냐?"고 우리에게도 묻고 계신다. [293]
    9. 감사란 최고의 영광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믿음이며, 우리가 추구하고 도달해야 할 가장 위대한 믿음의 단계이다. [294]
  3. 감사의 결과: 완전한 구원 [296]

    1. 시편 50편 23절 말씀에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내게 영광 돌리는 것이니, 길을 곧게 닫는 사람에게는 내가 내 구원을 보여주겠다"고 기록되어 있다. [296]
    2. 감사는 구원이 찾아오는 길을 여는 것과 같다. [297]
    3. 우리가 감사하는 믿음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최고의 영광을 받으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구원을 우리에게 보여주신다. [298]
    4. 본문의 마지막 절에서 예수님은 돌아온 사마리아인에게 "일어나 가거라. 내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고 말씀하셨다. [300]
    5. 이는 아홉 명의 나병 환자들이 얻은 구원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구원, 더 깊은 차원의 구원, 더 완전한 구원이 사마리아인에게 주어졌음을 의미한다. [302]
    6. 이것이 그가 드린 믿음의 상이다. [304]
  4. 결론 및 도전 [305]

    1. 우리의 믿음이 막연한 기대, 절박한 기도, 혹은 순종의 단계 중 어디에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305]
    2. 삶의 가장 눈부시고 아름다운 것들을 뒤로하고, 모든 외침보다 더 크고 강하게 하나님을 높이고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감사의 외침을 가진 다른 수준의 믿음을 가져야 한다. [306]
    3. 하나님 앞에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을 드리며, 감사로 주님을 기억하고 영광을 돌릴 때, 감사가 길이 되어 하나님의 완전한 구원이 인생 가운데 찾아오게 될 것이다. [308]

7. 예배와 헌신에 대한 권면 및 기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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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로 응답하지 않는 죄에 대한 경고 [331]

    1. 디모데후서 3장 말씀에 따르면, 마지막 때에 나타나는 죄악 중 깊은 차원의 모습은 감사하지 않는 죄이다. [331]
    2. 하나님의 사랑 앞에 감사로 응답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씀하셨다. [333]
    3. 우리를 찾아오신 예수님의 사랑 앞에서도 감사할 수 없는 마음을 회개하고, 그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을 부어주시기를 간구해야 한다. [334]
    4. 하나님의 위대하신 사랑 앞에서도 강퍅한 마음으로 서 있는 심령을 녹여주시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주님께 돌아갈 수 있도록 역사해 주시기를 간구한다. [337]
  2. 우선순위로 돌아갈 것에 대한 도전 [351]

    1. 주님의 사랑이 이곳에 계시는데, 우리의 큰 소리가 여전히 "주님 간구합니다, 원합니다, 얻고자 합니다, 주시옵소서"에만 머물러야 하는지 질문한다. [351]
    2. 예수님을 높이고 영광을 돌리는 것을 언제라도 할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우리의 헌신을 유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353]
    3. 지금 나아가서 그 우선순위로 돌아가야 한다. [354]
    4. 믿음으로 삶의 모든 좋은 것을 뒤로하고, 전부를 주신 주님의 사랑 앞에 우리의 사랑과 감사를 고백해야 한다. [355]
    5. 이것이 주님께서 받으시는 최고의 영광이다. [357]
  3. 영적인 나병 환자들에 대한 경고 [378]

    1. 인생의 절박한 문제보다 하나님을 높이고 예배하고 감사하고자 하는 소리가 더 크고 강하게 되기를 축원한다. [378]
    2. 이 세대의 영적인 자존심, 하나님의 자존심이 되기를 원한다. [381]
    3. 이 시대의 나병은 영적인 시대적인 자아상을 보여주는 모습이며, 하나님의 사랑에 무감각하고 긍휼에 반응하지 않는 세대이다. [384]
    4. 우리가 영적으로 나병 환자처럼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 채, 하나님의 사랑과 영광이 선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기 인생의 목마름과 축복의 기회만을 노리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봐야 한다. [386]
    5. 주님께로 돌아간 사마리아 한 사람처럼, 하나님 앞에 자신의 인생의 뜻을 정하고 감사로 영광 돌리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일어나서 기도할 것을 권면한다. [388]
  4. 마무리 기도 및 축도 [389]

    1. 주님께로 돌아와 감사로 예배하는 한 사람이 되기를 간구하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구한다. [392]
    2. 이 시대가 주님께 등을 돌린다 할지라도, 예수께 돌아온 사마리아 한 사람같이 주님 앞에 남아 엎드려 예배하는 한 사람이 되기를 축원한다. [397]
    3. 인생의 절박한 문제로 부르짖는 소리보다, 왕이신 주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찬양과 예배의 고백이 더 크기를 축원한다. [398]
    4. 감사로 예배하는 자가 그의 행위를 옳게 하리니, 그에게 나의 구원을 보여 주신다는 말씀대로, 주님 발 앞에 엎드려 주님을 높이는 예배자들이 공동체로부터 나오게 해달라고 간구한다. [416]
    5. 이들이 하나님이 시대를 깨우시고 하나님의 계시를 드러내시는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통로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418]
    6. 또한 인생의 필요를 드리며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모든 자의 삶 속에, 하나님이 주시는 기도가 기적이 되는 응답이 있게 해달라고 간구한다. [419]
    7. 물질을 드리는 헌신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주님의 영광이 민족과 열방 가운데 드러나기를 기도한다. [421]
    8.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 성령의 감화 감동 교통하심이, 믿음의 가장 영광스러운 단계인 감사로 예배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하기를 간절히 축원한다. [423]